러시아가 우크라이나 종전을 위한 거래 조건을 담은 요구 목록을 미국에 전달했다고 로이터통신이 13일 소식통을 인용 보도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왼쪽)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사진=AFP) 러시아가 구체적으로 어떤 내용을 포함했는지는 명확하지 않으나 조건이 매우 광범위하며 과거 우크라이나와 미국, 북대서양조약기구(나토·NATO)에 제시했던 요구들과 유사한 것으로 전해진다.
현재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30일 휴전안’에 대한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답변을 기다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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