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축산식품부가 전남 해남군 산이면 국가간척 경작지의 20%까지 흑미 재배를 허용하기로 했다고 더불어민주당 박지원(전남 해남·완도·진도) 의원실이 13일 전했다.
박 의원실에 따르면 농림축산식품부는 해남군 산이면 농민들과 대책을 논의한 결과 국가 간척 경작지의 20%까지 흑미 재배를 허용하기로 합의했다.
농식품부는 오는 2030년까지 국가가 관리하는 임대 간척지에서 밥쌀 재배 면적을 없애기로 하고 올해부터 영농 계약을 갱신하는 간척 농지에 대해 대체 작물로 전환할 것을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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