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영화를 통해 한국과 일본의 인연을 이어갈 수 있다면, 그것이 제 남은 인생의 사명이 아닐까요.” 많은 사랑과 응원 끝에 한국에 극장판까지 상륙한 ‘고독한 미식가 더 무비’의 주인공 겸 감도긴 배우 마츠시게 유타카가 “한국과 일본은 운명공동체”라며 이같이 힘주어 말했다.
그는 봉준호 감독의 응원, 배우 유재명의 지원사격 등 이 영화가 탄생하기까지 많은 도움을 준 한국 영화인들을 향한 고마움과 영화의 주요 배경으로도 등장하는 한국의 식문화에 대한 예찬, 영화감독이자 배우로서 작품을 통해 한국과 일본의 교류에 기여하고 싶다는 다짐 등을 밝혔다.
13일 오후 서울 용산구 CGV 아이파크몰점에서 열린 영화 ‘고독한 미식가 더 무비’(감독 마츠시게 유타카) 내한 기자간담회에는 주인공 ‘고로’로 활약한 감독 겸 배우 마츠시게 유타카가 참석해 국내 취재진을 만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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