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성모병원 베트남 의료봉사단이 지난 9일 탄호아 현지에서 의료봉사 활동을 마무리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봉사활동은 퐁이성당과 한센병 환자들이 거주하는 마을에서 진행됐으며, 745명의 현지 주민들에게 의료 서비스를 제공했다.
봉사단은 환자 접수에서부터 환자 분류, 혈압과 혈당 측정, 진료와 진료 지원, 수액 투여, 약조제와 검수, 치아 교육, 물리치료, 환자 안내 등 다양한 업무를 분담해 체계적으로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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