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마의 17번홀’서 개인 첫 홀인원…“이보다 좋은 장소는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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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마의 17번홀’서 개인 첫 홀인원…“이보다 좋은 장소는 없어”

알레한드로 토스티(사진=AFPBBNews) 일명 ‘악마의 홀’이라고 불리는 이 홀에서 개인 통산 첫 홀인원에 성공한 선수가 있다.

토스티는 PGA 투어를 통해 “20년 동안 최고 수준의 골프를 해왔는데 처음 홀인원을 한 날”이라며 “소그래스 TPC 17번홀보다 첫 홀인원을 기록하기 더 좋은 곳은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중 지난 3차례 대회에서 5개 홀인원이 탄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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