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남자배구의 한 시대를 장식한 ‘리빙 레전드’ 문성민(39·현대캐피탈)이 정든 코트와 이별을 알렸다.
V리그 남자부 현대캐피탈은 13일 “문성민이 이번 시즌을 끝으로 현역에서 은퇴한다”며 “강한 공격력과 리더십으로 팀을 이끌었고, 남다른 배구 열정과 프로정신으로 후배들에게 큰 귀감이 됐다”고 밝혔다.
특히 2016~2017시즌에는 챔피언 결정전 MVP까지 휩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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