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프로배구 문성민(현대캐피탈)이 선수 생활에 마침표를 찍었다.
현대캐피탈은 "팀의 레전드이자 대한민국 배구를 대표하는 문성민이 16년간의 선수 생활을 끝으로 은퇴를 결정했다"고 13일 밝혔다.
지난 2010년 현대캐피탈에 합류한 문성민은 강력한 공격력과 리더십으로 팀을 이끌며 V-리그를 대표하는 선수로 자리매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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