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는 한국인터넷진흥원(KISA)과 함께 정보보호기업의 신기술 제품·서비스 개발 지원에 총 100억원을 투입한다고 13일 밝혔다.
이에 과기정통부와 KISA는 '제로트러스트(Zero Trust)' 도입 시범 사업과 컨설팅 등에 총 52억원, 우수 인공지능(AI) 보안 시제품·사업화 등에 총 36억원을 지급하고, 한국형 통합 보안 개발·확산 등에 총 13억원의 예산을 각각 지원한다.
과기정통부와 KISA는 제로트러스트 도입 시범사업을 지난해 시작해 실제 환경(공공 1개·민간 3개)에서 보안 모델을 개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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