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능 스포츠맨’ 조원상(32·수원시장애인체육회)이 ‘2025 토리노 스페셜올림픽 세계동계대회’ 스키 크로스컨트리에서 3회 연속 금메달을 획득했다.
특히, 조원상은 하계 장애인올림픽(패럴림픽)에서는 수영선수로 나서 2012년 런던 패럴림픽 남자 200m 자유형 S14서 동메달을 획득했다.
런던 대회부터 지난해 파리 대회까지 패럴림픽에 4회 연속 출전하는 등 동·하계 종목에 걸쳐 활약을 펼친 장애인 스포츠의 간판 스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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