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은(왼쪽부터) 경기동향팀장, 박영환 정책기획부장, 박종우 부총재보, 최창호 통화정책국장, 박충원 정책협력팀장, 유재현 국제총괄팀장 박종우 한은 부총재보는 13일 한은에서 열린 ‘3월 통화신용정책보고서’ 설명회에서 “토지거래허가구역 지정 해제의 영향이 주변 지역으로 확산하면서 2월 서울 아파트 거래량이 저희가 예상했던 것보다 많이 늘어나고 있는 측면이 있다”고 평가했다.
박 부총재보는 “통상환경은 지난 2월 경제전망 당시의 기본시나리오에 비해 불확실성이 높아진 것은 맞다”면서 “올해 성장 전망을 바꿀 정도까지인지는 판단하기 이르다.4월 2일 발표가 예정되는 미국의 상호관세 정책이 핵심적인 요인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 장기금리 하락 경로를 보면 기대가 선반영됐다는 설명이 있는데, 향후 금리 인하가 더 지속될 시에는 이런 성장률 회복 효과가 줄어들 가능성도 있는가 △(최창호 통화정책국장) 성장 전망을 할 때 지난해 10월 이후 금리 인하 세 차례 반영을 했고, 올해도 기준금리를 지난 2월을 포함해 2~3회 정도 인하하는 경로가 반영이 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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