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도 매장이 있는 중국의 유명 식당 체인점이 이른바 ‘소변 테러’ 관련 손님들에게 20억 원 이상의 환불과 보상 조치를 하겠다고 밝혔다.
사진=SNS 13일 지무뉴스 등 중국 현지 매체들에 따르면 중국 내 1300여 개 매장을 보유한 훠궈 전문 ‘하이디라오’ 측은 지난달 24일부터 이달 8일까지 상하이 매장을 찾은 손님 4109명에게 식사 비용을 전액 환불하고, 손님마다 식사 비용의 10배에 해당하는 보상금을 지급하겠다고 밝혔다.
이들은 지난달 24일 상하이의 한 하이디라오 매장에서 탁자 위에 올라가 냄비에 소변을 보는 영상을 촬영한 뒤 SNS에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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