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바마 부부, '골프황제' 타이거 우즈 전기영화 제작 논의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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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바마 부부, '골프황제' 타이거 우즈 전기영화 제작 논의 중"

버락 오바마 전 미국 대통령과 부인 미셸 오바마 여사가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의 전기 영화 제작을 논의 중이라고 AFP통신과 할리우드 매체 데드라인 등이 1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소식통에 따르면 오바마 부부가 설립한 콘텐츠 제작사 '하이어 그라운드'는 지난해 출간된 우즈 전기의 영화화 판권을 보유한 아마존 MGM 스튜디오와 영화 제작을 논의하고 있다.

오바마 부부는 2018년 콘텐츠 제작사 '하이어 그라운드'를 설립하고 여러 다큐멘터리 제작에 참여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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