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창수 지검장 "헌재 현명한 결정…명태균 사건 책임질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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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수 지검장 "헌재 현명한 결정…명태균 사건 책임질 것"

이창수 서울중앙지검장이 헌법재판소가 자신에 대한 탄핵안을 기각한 데 대해 “(헌법재판소가) 현명한 결정을 내려주셨다”고 밝혔다.

앞서 헌재는 이날 이 지검장과 조상원 서울중앙지검 제4차장검사, 최재훈 반부패수사2부장검사 탄핵심판 사건에서 재판관 전원일치 의견으로 기각 결정을 내렸다.

이 지검장은 중앙지검으로 이첩된 이른바 ‘명태균 게이트’ 사건과 관련해 “기사를 통해 확인했다”며 “수사팀하고 협의해서 제가 책임진다는 자세로 성실하게 필요한 일 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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