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부평구, 무인민원발급기 외국어 지원 서비스 확대 운영
인천시 부평구는 14일부터 무인민원발급기 5곳에 외국어(영어· 중국어·일어·베트남어·태국어 5개 언어) 지원 서비스를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앞서 구는 지난해 5대의 무인민원발급기(구청, 부평1동·청천2동·십정1동 행정복지센터, 인천성모병원)에 외국어 지원 서비스를 인천 최초로 도입해 운영 중이다.
부평구 관계자는 "서비스 운영 확대로 지역 전반에 균형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민원 취약계층이 행정서비스 이용에 불편을 겪지 않도록 구민 맞춤형 민원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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