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가포르항공이 내달부터 기내에서 휴대용 보조 배터리 사용을 금지한다.
회사는 “리튬 배터리로 분류되는 모바일 배터리의 운송과 관련하여 국제항공운송협회(IATA)의 위험물 규정을 준수한다”면서 “ 휴대용 보조 배터리는 모든 싱가포르 항공 그룹 항공편에서 기내 수하물로 운반해야 하며 위탁 수하물에는 허용되지 않는다”고 안내했다.
대만 항공사인 에바항공, 타이거항공 등도 이달 1일부터 비행 중 보조 배터리와 리튬 배터리의 사용·충전을 전면 금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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