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와 LG전자가 오는 20일 중국 상하이 신국제박람센터에서 열리는 중국 최대 가전 전시회 'AWE 2025'에 나란히 참가해 현지 맞춤형 가전과 TV를 대거 선보인다.
앞서 삼성전자와 LG전자는 올해 초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CES 2025'에서 각각 스마트싱스를 기반으로 한 '홈 AI'를, LG전자는 공감지능(AI) 경험을 집과 사무실, 차량 등 다양한 공간으로 확장하며 방문객의 눈길을 끈 바 있다.
주최 측에 따르면 나흘간 열리는 올해 행사에는 삼성전자, LG전자를 포함해 중국 하이센스, TCL, 독일 밀레, 미국 월풀 등 1천개 이상의 글로벌 가전 업체들이 전시 부스를 꾸리고, 36만5천명의 방문객이 현장을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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