색소 없이 주름을 이용해 투명 필름 위에 이미지를 나타나게 하는 기술을 울산과학기술원(UNIST) 연구진이 개발했다.
UNIST는 기계공학과 김태성 교수팀이 투명 필름에 생기는 나노 주름을 접었다 폈다 하는 방식으로 단청 무늬와 같은 발색 패턴을 나타내거나 숨길 수 있는 기술을 개발했다고 13일 밝혔다.
연구팀은 주름을 나노 구조로 활용했는데, 특히 필름을 굽혔을 때만 주름이 나타나도록 이중층 필름 구조를 고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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