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서치 및 데이터 전문 기업 마크로밀 엠브레인(이하 엠브레인)은 엘리베이터 TV 서비스 기업인 포커스미디어코리아에 국내 최초로 BLE(Bluetooth Low Energy, 저전력 블루투스) 기술을 활용한 광고 시청률 및 타겟 소비자 분석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옥외 광고(OOH) 시청률 조사의 객관성이 확보되기 어려웠던 기존 환경에서, 블루투스 비컨과 마크로밀 엠브레인의 리서치 전문 패널 앱인 ‘패널파워’를 연동해 소비자 프로파일과 행동 데이터를 엘리베이터 TV 시청률 데이터와 함께 측정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회사 측은 이번 엠브레인의 광고 데이터 제공을 통해 보다 정확한 옥외 광고 시청자 집계뿐만 아니라, 타겟 속성 데이터를 제공함으로써 광고주들에게 한층 신뢰할 수 있는 매체로 도약하겠다고 전했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이데일리”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