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법무법인(유) 화우(대표변호사 이명수)는 아시아나 항공이 지난 2019년 HDC현대산업개발(HDC)과의 M&A 무산에 따른 책임을 묻는 2500억원 상당의 계약금 몰취 관련 소송에서, 법무법인 세종과 함께 아시아나항공, 금호건설 등 원고들을 대리해 상고심에서도 완승의 결론을 이끌어냈다고 밝혔다.
이 사건 소송이 일어나게 된 경위를 살펴보면, 매도인 측인 아시아나 항공, 금호건설과 매수인 측인 HDC-미래에셋 컨소시엄은 지난 2019년 12월 17일 총 2조5000억원 상당의 주식매매계약과 신주인수계약을 체결했다.
2020년 11월에 시작된 이 사건 소송은 2025년 3월 대법원의 선고가 있기까지 약 4년 4개월에 걸쳐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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