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리그 남자부 통산 득점 3위' 현대캐피탈 문성민, 코트와 작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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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리그 남자부 통산 득점 3위' 현대캐피탈 문성민, 코트와 작별

문성민(39·현대캐피탈)이 코트와 작별한다.

문성민은 2008년 독일에서 프로 생활을 시작했고 2010-2011시즌 현대캐피탈 유니폼을 입은 뒤에는 한 번도 팀을 옮기지 않았다.

현대캐피탈은 "문성민은 강력한 공격력과 리더십으로 팀을 이끌며 V리그를 대표하는 선수로 자리매김했다"며 "오랜 시간 팀을 위해 헌신한 문성민은 배구에 대한 열정과 프로정신으로 후배들에게 귀감이 됐다"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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