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출생과 인구감소를 안타깝게 지켜보던 주민들은 2004년 새 생명 탄생을 주민 전체가 축하해주자는 취지로 '안사천사모'(안내면을 사랑하는 천사들의 모임)를 결성했다.
안사천사모는 지금까지 85명에게 출생반지를 선물했다.
이요셉 안내면 주민자치위원장은 "해가 갈수록 반지를 선물 받는 아기가 줄어 안타깝지만, 새 생명 탄생을 축하하고 건강한 성장을 기원하는 의미에서 아름다운 전통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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