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캐피탈 구단은 "스카이워커스 배구단의 레전드이자, 대한민국 배구를 대표하는 문성민이 16년간의 선수 생활을 끝으로 은퇴를 결정했다"고 13일 밝혔다.
2010년 현대캐피탈에 합류한 문성민은 강력한 공격력과 리더십을 바탕으로 V리그를 대표하는 선수로 자리매김했다.
문성민은 V리그 통산 득점 3위(4811점) 후위 공격 3위(1484점) 서브에이스 4위(351개)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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