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삼성전자 앞 도로 '윌리엄슨카운티대로' 명예도로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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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삼성전자 앞 도로 '윌리엄슨카운티대로' 명예도로명

경기 용인시는 기흥구 농서동 삼성전자 기흥캠퍼스 앞 도로 370m 구간을 '윌리엄슨카운티대로(Willamson County Blvd)'라는 명예도로명을 부여했다고 13일 밝혔다.

윌리엄슨카운티는 지난 1월 9일 이상일 용인시장 등 시 대표단이 방문한 것을 기념해 '용인시의 날'을 제정하는 한편, 테일러시 삼성전자 반도체 시설 건설 현장 앞을 '용인대로(Yongin Blvd)'로 지정하고 도로 표지판을 세워줬다.

러스 볼즈 윌리엄슨카운티 커미셔너와 드웨인 아리올라 테일러시 시장은 지난 2월 21일 용인시를 방문해 '윌리엄슨카운티대로' 도로 표지판이 설치된 삼성전자 기흥캠퍼스 앞을 찾아 현장을 살펴보고 기념사진을 찍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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