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림대학교의료원(의료원장 김용선)은 산하 4개 병원을 아우르는 ‘의료원 통합 디지털 병리 시스템(Digital Pathology)’을 구축하고 지난 4일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고 13일 밝혔다.
의료진은 시간과 장소 제약 없이 디지털 병리 시스템을 사용할 수 있으며, AI 분석 기능을 활용해 병리 판독 진단의 정확성과 효율성을 높일 수 있다.
김용선 한림대학교의료원장은 “AI 기반 분석을 포함한 첨단 디지털 병리 기술을 통해 의료진의 진단 업무를 효과적으로 지원하고, 환자에게 더 신속하고 정확한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디지털 혁신을 통해 환자 중심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한림대의료원이 미래 디지털 의료를 선도하는 의료기관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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