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K리그 15일 킥오프…수원FC 위민, 수성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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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K리그 15일 킥오프…수원FC 위민, 수성 나선다

여자축구 WK리그 2025시즌이 오는 15일 개막해 9개월 대장정에 돌입하는 가운데 수원FC 위민이 2연속 리그 우승에 도전한다.

지난 시즌 화천 KSPO를 챔피언결정전서 무너뜨리고 14년 만에 정상에 오른 박길영 감독이 이끄는 수원FC 위민은 15일 오후 2시 수원종합운동장에서 세종 스포츠토토와 홈 개막전을 치른다.

이 밖에, 지난 시즌 정규리그 1위팀 화천은 창녕 WFC와 홈 개막전을 갖고, 경주 한수원은 서울시청과 개막전을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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