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오션이 지난해 국내 최초로 수주한 미국 해군 함정 유지보수 및 정비(MRO) 사업인 군수지원함 ‘월리 쉬라’호가 완벽한 정비를 마치고 출항했다.
한화오션은 올해 5~6척의 미 해군 함정 MRO 사업 수주 목표를 갖고 있으며 해외 MRO 사업을 더욱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
한화오션 특수선 MRO사업TFT 김대식 상무는 “이번 MRO 사업 성공을 통해 한국 조선업의 기술력과 신뢰성을 다시 한번 세계에 입증했다”며 “앞으로도 한미 해군 협력을 더욱 강화하고 글로벌 해군 MRO 시장에서 새로운 기회를 창출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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