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방이 디지털 도어록 이용자 5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비밀번호 누출·해킹 범죄에 대한 소비자 우려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13일 밝혔다.
조사 결과, 디지털 도어록에 가장 많이 쓰이는 출입 인증 방식(복수 응답)은 비밀번호(87.4%) 방식인 것으로 나타났다.
비밀번호 인증 방식에 만족하지 않은 응답자의 주요 불만 요인으로는 '비밀번호 누출 우려'(75.3%), '비밀번호 해킹 범죄 우려'(44.4%), '방문자에게 비밀번호를 알려주기 꺼려짐'(34.0%), '비밀번호를 자주 잃어버림'(16.0%) 등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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