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장우가 초보 도예 수련생이 되어 특대 사이즈 라면 그릇 만들기에 도전한다.
그는 물레를 멈추고 벌떡 일어나 자신의 작품을 바라보며 “침몰하고 있어”라고 안타까움에 어쩔 줄 몰라 한다.
그 모습에 감탄한 이장우는 자신감을 끌어올리는데, 과연 이장우가 자신만의 ‘라면 그릇’을 완성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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