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서초구(구청장 전성수)는 어르신 근감소증을 조기 진단하는 시스템을 구축하고자 신체기능평가 도구(안단테핏)를 도입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에 도입한 도구를 활용하면 종전에 30분가량 걸리던 신체기능검사 3종을 3분 내에 마칠 수 있어 더 많은 주민을 대상으로 검사할 수 있게 됐다고 구는 설명했다.
전성수 구청장은 "노후 건강의 핵심은 근육건강인 만큼 이번 도구 도입을 통해 서초구 어르신들의 건강이 한층 더 좋아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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