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 도시재생 배우러 경북 곳곳에서 발길 이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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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도시재생 배우러 경북 곳곳에서 발길 이어져

영주시는 상망동 보름골마을이 국토교통부 주관 ‘2024년 우리동네살리기’ 도시재생 공모사업에 선정되면서, 이를 배우기 위해 영주시를 방문하는 경북 지자체들이 늘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이후, 2024년도 공모사업 선정지인 상망동 보름골마을을 방문해 사업대상지 선정 과정과 공모 노하우에 대해 영주시 도시재생과와 도시재생지원센터 관계자로부터 설명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경상북도 관계자는 “영주시는 ‘2014년 도시재생 선도사업’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주민과 함께 도시재생 시설을 지속적으로 운영하며 모범적인 사례를 만들어가고 있다”며, “이번 방문이 시·군 공무원들이 영주시의 경험을 벤치마킹하여 공모사업을 준비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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