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문 감독은 13일 부산 사직야구장에서 열리는 2025 신한 SOL Bank KBO 시범경기 롯데 자이언츠와의 게임에 앞서 "문동주가 SSG전에서 정말 좋았다.내가 너무 기대하지 말라고 했는데 잘 던졌다"며 "팔 스윙이 지난해 좋았을 때보다 더 괜찮았다.내일(3월 14일) 한 차례 더 등판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김경문 감독은 "문동주는 원래 빠른 공을 던지는 투수였다"며 지난 11일 SSG전에서 보여준 직구 최고구속에는 큰 의미를 부여하지 않았다.
또 "지난해 한화에 부임한 뒤 문동주의 투구 내용이 좋지 않을 때 스윙, 가장 좋았을 때 스윙을 모두 봤는데 SSG전에서는 내가 봤을 때 피칭 중 최고였다"며 "나도 마음 한편이 굉장히 좋았다"고 웃으며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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