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주지훈은 여동생이 필라테스 강사라고 밝히며 “(동생이 저를) 약간 창피해하는 것 같다.자기가 누군가의 동생이라고 (안 밝힌다).자존감이 높다.아니면 절 싫어하나 보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어 주지훈은 여동생이 운영하는 필라테스 센터에 방문해 본 적 있느냐는 질문에 “오픈했을 때 갔다”고 답하며 “어쩔 수 없이 가봤다.뭘 자꾸 해달라고 하니까 기구 이런 거 진짜로 산 건지 확인해야 하니까 (점검차 방문했다)”고 장난스레 덧붙였다.
그는 또 “여동생에게 필라테스 기구 사주기 vs, ‘사랑해’ 문자 보내기” 중에서도 고민 없이 전자를 선택해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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