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설' 이창민 '옛 전우' 주민규 창 막고 팀 승리 견인할까
'전설' 이창민과 브라질 특급 용병 에반드로·데닐손이 가세한 제주SK FC가 주민규의 가세로 날개를 단 대전을 상대로 부진 탈출에 나선다.
제주는 개막전 승리 후 최근 3경기에서 득점력이 침묵하며 1무2패로 부진, 승점 4로 리그 8위에 쳐져있다.
제주를 떠난 울산에서 다시 황선홍 감독의 부름을 받고 대전으로 옮긴 주민규가 4경기에서 4골을 터트리는 막강 화력을 과시하며 팀을 선두로 이끌고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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