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에너빌리티가 2조2000억원 규모의 사우디아라비아 가스복합발전소 공사계약을 체결했다.
13일 두산에너빌리티는 프로젝트 디벨로퍼(개발사업자)인 한국전력공사 컨소시엄과 '사우디 루마1, 나이리야1 가스복합발전소' 건설공사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사우디 전력조달청(SPCC)이 국제입찰로 발주한 루마1과 나이리야1 프로젝트는 각각 리야드 북동쪽 80㎞와 470㎞ 떨어진 곳에 1천800MW(메가와트)급 가스복합발전소를 1기씩 건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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