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가 13일 김영록 지사 주재로 국고건의 신규사업 보고회를 열어 2026년 국비 3천 197억 원을 포함한 총사업비 9조 7천217억 원 규모의 신규사업 120건을 보고하고, 국고 확보 활동의 시동을 걸었다.
전남도는 지난 2년 연속 거둔 국고 9조 원 확보 성과를 넘어서기 위해 신규사업을 비롯해 대규모 계속사업, 예타 대상사업, 공모사업 등 주요 현안사업에 누수가 발생하지 않도록 총력 대응할 계획이다.
분산에너지 특화지역, 국가 인공지능(AI) 컴퓨팅센터 구축 등 전남도 비교우위 강점(에너지·물)이 핵심요소인 대규모 국가 공모사업에 선정되도록 총력 대응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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