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LG 52억 FA 이적' 장현식 복귀 임박...염경엽 감독 "시범경기 막판에 던질 것" [대구 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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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LG 52억 FA 이적' 장현식 복귀 임박...염경엽 감독 "시범경기 막판에 던질 것" [대구 현장]

염경엽 LG 감독은 13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리는 2025 신한 SOL Bank KBO리그 시범경기 삼성 라이온즈와의 원정경기를 앞두고 "(장)현식이는 시범경기 막판에 투구할 것"이라며 "(1군 등판 이전에) 퓨처스리그(2군) 경기부터 치를 것"이라고 밝혔다.

2024시즌 KIA 타이거즈의 구단 통산 12번째 한국시리즈 우승에 기여한 장현식은 지난해 11월 11일 FA(자유계약)를 통해 LG로 이적했다.

사령탑은 이번 시범경기에서 10타수 4안타 타율 0.400 2타점 1득점으로 활약 중인 야수 송찬의를 언급하기도 했다.염 감독은 "삼성의 이성규 정도만 해줬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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