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고로 쿠팡·편의점 알바"...전직 의원 누군가 봤더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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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고로 쿠팡·편의점 알바"...전직 의원 누군가 봤더니

테니스 선수 출신으로 지난 21대 국민의힘 비례대표 국회의원을 지낸 김은희 전 의원이 쿠팡, 편의점 아르바이트를 하며 생활고를 이겨낸 근황을 전했다.

그런데 김 전 의원이 짧은 국회의원 임기를 마치고 본업인 테니스 코치에 복귀했을 때 시련이 닥쳤다.

그는 “나아지지 않는 재정 상황 속에서 걱정과 불안에 불면증이 생겼고, 어차피 뜬눈으로 밤을 샐 바에는 그 시간에 돈이라도 벌자는 생각으로 새벽 아르바이트를 알아봤다”며 “레슨이 없는 새벽 시간, 주말에 편의점 알바, 쿠팡 헬퍼 알바를 하면서 악착같이 버텼다”고 회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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