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대학교육협의회 새 회장으로 임기를 시작한 양오봉 전북대 총장이 취임 일성으로 등록금 규제 문제를 반드시 해결하겠다고 밝혔다.
양 회장은 “대학이 법정 한도 내에서 자율적으로 등록금을 인상해도 정부 지원 등에서 불이익이 없도록 정부와 국회 등 관계기관과 협의해 반드시 문제를 해결하겠다”고 했다.
고등·평생교육지원특별회계(고특회계)는 초중고 교육에만 쓸 수 있던 지방교육재정교부금(교육교부금) 중 일부를 대학에도 지원할 수 있게 한 것으로 2023년 정부 예산안부터 반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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