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로이터 한은은 13일 발간한 ‘3월 통화신용정책보고서’에서 “미 신정부의 관세정책 강화가 국내 주가 및 장기금리에 미치는 추가적인 영향은 트럼프 1기에 비해선 제한적일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한은은 트럼프 2기의 경우 국내 주가와 장기금리가 지난해 하반기부터 관세정책 영향과 금리인하 기대 선반영으로 상당폭 하락, 향후 추가적인 영향은 제한적일 것으로 예상했다.
류창훈 한은 금융시장국 채권시장팀 차장은 “미국의 보편·상호관세가 확대되거나 각국의 보복관세 부과 등 무역분쟁이 확산 또는 장기화되는 경우 주가의 상승 흐름이 되돌려지면서 상당 기간 약세를 나타낼 수 있다”며 “글로벌 위험회피 심리 강화로 미 국채 금리가 하락하는 가운데 국고채 금리도 추가 하락 압력을 받을 가능성이 있다”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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