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 김태형 감독이 새 외국인 투수 터커 데이비슨(28)에 만족감을 보였다.
김 감독은 13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릴 한화 이글스와 시범경기를 앞두고 "데이비슨이 초반에는 유리한 카운트에서 유인구를 던지며 투구 수가 늘었는데, 본인이 뭘 느꼈는지 공격적으로 가니까 잘 던지더라.그렇게 던지면 쉽게 공략당하지 않을 것"이라고 합격점을 줬다.
김 감독은 "처음에 데리고 올 때부터 구속은 그 정도 나올 거라고 봤다.영상만 봤을 때는 좋은 장면만 보여줘서 완전히 믿기 힘들었는데, 점점 등판하면서 좋아진다"고 평가했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연합뉴스”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