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아일랜드 총리와의 정상회담에서 아일랜드가 낮은 법인세율로 미국 주요 기업들을 끌어들여 미국이 걷어야 할 세수를 가로채고 있다며 돌직구를 날렸다.
12일(현지시간) 영국 일간 가디언과 AP 통신 등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아일랜드의 대표적 축제일인 성 패트릭의 날을 맞아 백악관을 찾은 미할 마틴 총리와의 회담에서 "당신들은 우리 제약회사들과 다른 회사들을 가져갔다"고 말했다.
그는 "난 아일랜드계가 트럼프를 사랑한다고 생각한다"면서 "우리는 아일랜드계에서 막대한 표를 얻었다.예컨대 당신의 나라(아일랜드)에서 모든 기업을 빼내 것 같은 매우 어리석은 뭔가를 해서 아일랜드계의 표를 잃지 않는다면 이건 꽤나 고정적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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