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은 자회사인 삼성바이오로직스, 삼성바이오에피스, 삼성벤처투자와 함께 설립한 라이프 사이언스 펀드를 통해 미국 C2N 다이어그노스틱스(C2N Diagnostics)에 1000만달러(약 145억원)를 투자했다고 13일 밝혔다.
C2N은 혈액 내 미량의 단백질 바이오마커를 정밀하게 측정하고 분석하는 기술을 보유한 업체로, 이를 기반으로 알츠하이머병을 진단할 수 있는 혈액검사를 개발했다.
해당 기술은 기존 아밀로이드 PET-CT 검사나 뇌척수액 검사에 비해 비용이 저렴하고 안전한 방법으로 알츠하이머병과 관련된 여러 단백질을 정확하게 측정할 수 있는 강점을 가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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