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간에 산책 중이던 40대 여성을 이유 없이 살해한 혐의로 구속된 피의자 이지현(34) 신상 정보가 공개됐다.
범행 다음날 자택에서 검거된 이지현은 "최근에 사기를 당해서 돈을 많이 잃었고 세상이 도와주지 않아 힘들게 느껴졌다"면서 "흉기를 들고 나갔는데 A씨를 발견하고 충동적으로 범행을 저질렀다"고 경찰에 진술했다.
이씨는 살인 혐의를 인정하면서도 계획 범행은 부인했지만, 경찰은 이씨가 계획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판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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