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이 캐나다와 진행 중이던 컬럼비아강 조약 개정 협상을 중단했다.
컬럼비아강을 배경으로 미국과 캐나다 국기 사이에 있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사진=그록3 이미지 생성) 12일(현지시간) 가디언에 따르면 캐나다 브리티시컬럼비아(BC)주의 에너지부는 미국 측이 “컬럼비아강 조약에 대한 전반적인 검토를 진행 중”이라며 협상 중단을 공식 통보했다고 밝혔다.
양국간 기존 컬럼비아강 조약은 원주민들의 참여 없이 체결된 협정으로, 수십 년간 원주민 공동체의 권리가 배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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