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 성폭행 신상공개' 유튜버 나락보관소, 서울남부지검서 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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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 성폭행 신상공개' 유튜버 나락보관소, 서울남부지검서 수사

유튜버 나락보관소가 경남 밀양 성폭행 사건 가해자 신상 무단 공개와 관련해 서울남부지검에서 수사를 받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김씨 외에도 밀양 성폭행 가해자 신상 공개 관련해 경찰에 접수된 고소·고발은 지난해 8월 기준 600여건, 경찰 수사 대상자 300여명 중 10여명이 송치된 것으로 알려졌다.

남부지검은 이 사건 관련해 또다른 60대 남성 피의자 최모씨 사건을 이첩받아 지난달 19일 기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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