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특사경, 청소년 술·담배 대리구매 '나쁜 어른' 8명 적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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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특사경, 청소년 술·담배 대리구매 '나쁜 어른' 8명 적발

경남도 특별사법경찰(이하 특사경)은 겨울방학 기간 기획단속을 벌여 여자 청소년들에게 술·담배를 대신 사다 준 '나쁜 어른' 8명을 적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 조사에서 적발된 8명은 청소년을 대신해 술·담배를 대신 구매해준다는 글을 X에 올리거나, 청소년들이 술·담배를 대리구매해달라고 올린 글에 댓글을 단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은 의도적으로 여학생에게만 접근해 술·담배를 대리구매해주고 많게는 한 건당 2만원의 수수료를 받거나, 수수료를 받지 않는 대신 성적인 요구를 한 혐의를 받는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연합뉴스”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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