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가 1차 등급하락 통보를 받은 2월25일은 '자산유동화 전자단기사채'(ABSTB·전단채)를 발행한 날로 신용등급 강등을 알고도 채권 발행을 강행했는지 여부가 쟁점으로 꼽힌다.
앞서 신영증권은 "2월25일 단기채 발행 전 홈플러스가 신용등급 하락에 대해 인지했을 것"이라 주장하며 홈플러스를 사기죄 혐의로 형사고발키로 했다.
김용태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은 11일 SNS에서 "MBK가 홈플러스의 신용등급 하락 직전인 지난달 25일, CP와 전단채를 일반 투자자에게 판매한 것은 사기에 가깝다는 금융계의 지적이 많다"며 조사와 수사를 촉구하는 내용의 글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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