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군(군수 박정현)이 심장질환과 뇌졸중 등 심뇌혈관질환의 조기 발견 및 예방을 위해 '심뇌혈관질환 합병증 검진비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관내 안과 및 내과 등 4개 의료기관과 협약을 맺고, 보건기관에 등록된 고혈압·당뇨·이상지질혈증 환자 중 심뇌혈관질환 고위험군 100명을 선정해 3월부터 무료 검진을 실시하는 것이다.
검진 대상자로 선정된 주민은 보건소에서 검진의뢰서를 발급받아 협약 의료기관을 방문하면 ▲당화혈색소 검사 ▲미세단백뇨 검사 ▲경동맥 초음파 ▲안과 검진 등을 무료로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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