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의료의 기적’ 한국이 전수한 간이식 몽골서 300명에 새 생명
뒤로가기

3줄 요약

본문전체읽기

‘K의료의 기적’ 한국이 전수한 간이식 몽골서 300명에 새 생명

간암 사망률 세계 1위임에도 불구하고 간이식을 할 수 없어 자국 환자를 해외로 보내야했던 몽골을 위해 2010년 한국 의사들이 생체간이식 전수에 나섰다.

서울아산병원은 몽골 정부의 요청을 받아 지난 15년간 몽골 울란바토르 국립 제1병원에 생체간이식을 전수해왔으며, 최근 현지 병원이 누적 생체간이식 300례를 달성하며 완전한 간이식 자립을 이뤘다.

서울아산병원 간이식팀은 이를 위해 현지 의료진을 한 달간 서울아산병원으로 초청하여 기증자 복강경 간 절제술을 전수했고, 첫 시도인 만큼 안전을 위해 서울아산병원 간이식·간담도외과 정동환·강우형 교수, 수술간호팀 신선영·김재회 간호사 등 의료진 4명이 2월 21일부터 3일간 몽골 국립 제1병원을 방문해 함께 수술을 진행했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이데일리”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