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에너빌리티, 사우디 2.2조 규모 가스복합발전소 계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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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에너빌리티, 사우디 2.2조 규모 가스복합발전소 계약 체결

두산에너빌리티가 사우디아라비아에서 2조2000억원 규모의 가스복합발전소 공사계약을 체결했다.

두산에너빌리티는 13일 프로젝트 디벨로퍼(개발사업자)인 한국전력공사 컨소시엄과 '사우디 루마1, 나이리야1 가스복합발전소' 건설공사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한전 컨소시엄은 지난해 11월 SPPC와 전력판매계약(PPA)을 체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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